후기 / / 2024. 6. 3. 09:37

강남 박코치 어학원 저녁반 2개월차 후기(Goose 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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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풋 주제

 

 

 

드디어 2개월차가 끝났다!

 

후기 쓰기 전에 저번달에 뭐라고 써놨나 봤는데, 이번 후기는 저렇게쓰면 안되겠다 싶었다...

 

 

이번에는 담백하게 1개월차와 2개월차의 차이점 정도만 써보려고 한다.

 

 

 

 

2개월차 때 새롭게 알게된 점

 

1.

 

그 달 수강생들 성격에 따라 강의 분위기가 다른데, 개인 성격에 따라 이부분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물론 다양한 성향의 사람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으니 장점으로 볼 수 있다!

 

그 달의 반 분위기에 따라서 박코치 어학원에 대한 소감이 달라질 수도 있겠다.

 

 

2.

 

그리고 박코지모바일훈련소 사용방법을 이번달에야 알았다.

 

저번달엔 안알려줘서 몰랐다ㅋㅋㅋ

 

 

(그럼 물어보면 됐지 않냐? 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겨버리는 일이 많아서 애초에 의문이란게 없다.

 

이런 성격때문에 1개월차 때 알아야 할것을 뒤늦게 안게 좀 있었다. 나같은 성격이라면 뒷북 좀 칠것이다.)

 

 

뭐 그것 외에도 저번달보다는 설명을 잘 해주시더라.

 

어차피 알았더라도 할 시간이 없어서 별 생각은 없지만, 지난 달 훈련은 더이상 못들어가니 할 생각이 있다면 미리 해두자.

 

 

3.

 

락커 신청하는 방법을 알았다.

 

데스크에 있는 신청서에 작성하면된다. 이건 같은 수강생 덕분에 알게됐다.

 

락커가 필요하면 월말에 신청서를 작성해두면 된다.

 

 

 

1개월과 2개월차의 차이

 

1.

 

이제 좀 익숙해졌다고 쓰던 말만 쓰게된다.

 

물론 새로운 표현을 배워서 써보기는 하지만 뇌 용량에 한계가 있기도 하고, 1개월차때 보다는 열정이 좀 느슨해지기도 했다.

 

 

2.

 

너무 피곤하다. 학원 째고 집가서 쉬고싶다. 이제 그만두고싶어진다.

 

피곤하다보니까 단어가 더 생각이 안나서 더 괴롭다.

 

 

3.

 

2개월차가 돼도 뭐 딱히... 1달 더 했다고 특별히 더 잘하는거같진 않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미 최선의 노력중이라서 더 노력할 체력이없다.

 

체력 부족과, 실력 향상에 부진함을 보이니 슬슬 의욕이 꺾이는 시기인것같다.

 

 

 

그래도 계속 학원에 다니는 이유

 

안하는 것보다 하는게 낫기도 하고, 이젠 공부에 대한 열정보다는

 

1달 뒤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그리고 Gosling 반에서는 어떨지 궁금한 마음이 더 큰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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