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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 과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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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러닝]RECA 2기 10주차: 데이터베이스(MySQL) [에티버스러닝 k-digital training 2023.4.24.~4.27] 저번 주로 Python 수업을 마치고, 이번 주 부터는 SQL문을 사용해서 MySQL Workbench를 조작하는 방법을 배웠다. 최종 모델링을 바탕으로 작업했다. 데이터는 네이버 API를 통해서 받아올까 하다가 token 오류가 발생해서 그냥 네이버쇼핑 사이트를 크롤링해서 받아왔다. 이렇게 모든 자료를 csv파일로 만들고 MySQL Workbench를 통해 데이터를 insert하면서 에러가 많이 발생했다. 주로 datatype을 잘못 지정해서 고생을 많이 했다.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노션에 백업 자료를 모아놨다. 4월 27일 목요일에 작업을 마치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슬슬 API 개발을 해볼까 싶어서 ..
[에티버스러닝]RECA 2기 9주차: Python [에티버스러닝 k-digital training 2023.4.17.~4.21] 4주간 진행되는 개발 과정의 첫자락이 시작됐다. 첫 주는 Python, 두 번째 주는 SQL, HTML, CSS, JS, 세 번째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는 개발 실습 및 Flask 강의가 진행된다. 일단 클라우드 엔지니어 과정에서 개발 과정을 어디까지 배울까 궁금했었는데 flask를 이용해서 클라우드에 올릴 웹 페이지를 제작하고 간단한 개발을 해보면서 전체적인 workflow를 익히는게 목표라고 한다. 하긴 클라우드 엔지니어라고 개발 쪽에 문외한이면 곤란하긴 할것같다. python 과정에서 함께 할 책은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이다. 작년 백엔드 부트캠프 과정을 수료할 때는 책보다는 기능별로 간단한 문제를 풀었고, 이론 학습은 ..
[에티버스러닝]RECA 2기 8주차: 가상화, vSphere 환경 구축 [에티버스러닝 k-digital training 2023.4.10~4.14] 이번 주는 VMware xSpehere 환경을 구축하고, 구축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애티버스 러닝 k-digital training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과정인데 이제야 본격적인 과정이 시작됐음이 실감이 났다. 위 다이어그램을 기준으로 VMware vSphere에서 가상화 구축 방법을 배웠다. 원래 이 과정은 3주 동안 진행이 되고 바로 프로젝트로 들어갔어야 했는데 강의 일정 때문에 이번 1주일을 끝으로 6월에 다음 과정을 이어나가게 됐다... 1주일만에 이해하기 어려운 과정인데 중간에 끊겨버렸으니 6월에 잘 따라갈 수 있을까 미리 걱정도 되고..
[에티버스러닝]RECA 2기 7주차: 컨테이너, 쿠버네티스와 Openshift 끝 [에티버스러닝 k-digital training 2023.4.3~4.7] 지난주에 이어서 쿠버네티스에서 Openshift까지 마무리를 했다. Openshift는 RedHat에서 개발한 쿠버네티스 기반의 상용화 플랫폼이다(PaaS). 오픈소스인 쿠버네티스의 단점(기술지원)을 커버해주면서 GUI 기반으로 모니터링과 서비스 관리 등 귀찮은 작업을 줄일 수 있다. kubectl 어쩌구 명령어 없이 클릭 몇 번으로 이미지를 배포할 수 있다. 하지만 github에서 pull을 해올수 없는 문제로 실습은 제대로 해보지 못해서 아쉽다... 컨테이너, 도커, 쿠버네티스, 오픈시프트 과정은 전체적으로 컨테이너 시스템이 왜 등장했는지, 우리가 왜 컨테이너를 사용해야 하는지, 왜 쿠버네티스를 사용하게 됐는지, 오픈시프트는 왜..
[에티버스러닝]RECA 2기 6주차: Docker, Kubernetes [에티버스러닝 k-digital training 2023.3.27~3.31] 드디어 3월 마지막 주와 함께 도커/쿠버네티스 과정을 중간까지 마쳤다! 이번에도 왕 두꺼운 책으로 새로운 강의의 시작을 알린다. 예전에 도커로 django 초기 세팅 이미지를 빌드하고 배포해본 경험은 있지만 제대로 도커를 배웠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이번 과정도 기대를 많이 했다. 특히 쿠버네티스, 예전에 이틀을 붙잡고 있어도 이해하지 못했던 쿠버네티스가 너무 반가웠다. 예전에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는 회사에 들어가고 싶어서 이틀간 온갖 자료를 찾아봤던 때가 있었는데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돼서 면접 쪽박을 쳤었다. 그 회사에 진짜 들어가고 싶었는데... 입사 후에 그정도로 신입 교육해주는 곳이 (거리상)얼마 없었는데...! 쿠버네티..
[에티버스러닝]RECA 2기 5주차: RH134 후기(RedHat 공인과정) [에티버스러닝 k-digital training 2023.3.20~3.24] 애니버스러닝 교육과정에서 가장 궁금했던 교육과정이었는데 드디어 이 날이 왔다! RH134(Red Hat System Administration II)는 리눅스 관리자가 되기 위한 기술을 배우고 redhat에서 주관하는 RHCSA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강의다. redhat 공인 교육이라 그런지 실습 체계가 아주 잘 돼있다! 학생용 서버가 구성되어있어서 언제든지 공부한 내용을 실습해 볼 수 있었고, 교육 자료에는 과정별로 실습 예제가 포함돼 있어서 개념을 파악하기가 쉬웠다. 이론만 배웠다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을것 같았다... 실습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던 5일이었다.
[에티버스러닝]RECA 2기 4주차: Ansible [에티버스러닝 k-digital training 2023.3.13~3.17] 이번주 5일간은 앤서블을 배웠다. 교육 전까지는 앤서블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 없었지만 개발하면서 자동화를 배우려고 도전한 적은 있었다. 도커를 처음으로 yaml 파일을 접해보고 자동으로 파이썬과 mysql을 설치해서 컨테이너로 구축하던, 하지만 내가 뭘 하고 있는지는 모르던 그 때가 생각나는 일주일이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것도 일종의 자동화였다. 취준때 조금이라도 눈에 띄어보겠다고 github actions 자동 배포를 도전했으나, 뭘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몰라서 일단 commit을 하면 자동으로 테스트 케이스를 돌리도록 자동화를 해보기로 했었다. 근데 nodejs로 테스트 케이스를 짜본적도 없었고(ㅋㅋ) 구글링을 해봐도..
[에티버스러닝]RECA 2기 3주차: Linux 마무리, RedHat Korea 방문 [에티버스러닝 k-digital training 2023.3.6~3.10] 3주차가 끝나고, 리눅스 과정도 끝났다. 이번주에는 레드햇 한국 지사를 방문하는 일정이 잡혀있었다. 에티버스러닝 K-digital 입과생을 대상으로 레드햇 지사를 견학하고 레드햇 소개 및 외국 회사 취업에 대한 소개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레드햇 지사는 코엑스 쪽에 있어서 9일날은 수업을 일찍 마치고 단체로 이동했다. 도착하자마자 테이블에 음료랑 간식이 놓여져 있었는데 분다버그 주스가 진짜 맛있다. 40~50분 정도 레드햇과 외국 회사 취업 관련 소개를 듣고나서 소정의 기프트~여행용 파우치~를 받고 일과를 끝냈다. + 분다버그 망고맛 자꾸 생각나서 구해보려고 했는데 마트에 진저비어랑 핑크자몽밖에 없다ㅠㅠㅠㅠㅠ 레드햇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