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에티버스러닝 k-digital training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에 대한 기록입니다.
21주차 교육 기간: 2023.7.10 ~ 7.14
이번 주는 이전에 네트워크 파트를 맡았던 강사님이 오셔서 vSphere에 연결할 AWS 인프라를 구성했다.
Terraform으로 AWS 인프라를 코드로 구성했고,
이를 모듈로 만들어 인프라 구축을 자동화 하는 방법을 배웠다.
자세한 내용은 terraform 카테고리 참조:
https://minha0220.tistory.com/category/AWS/Terraform
이제 vShpere에 Openshift를 설치해야하는데
지금 문제가 많다.
무슨 문제가 많은지는 나도 모른다.
vSphere 강사님과 인수인계가 잘 안된 모양인데.
데이터센터에 뭐가 계속 바뀌는데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다.
강사님도 자기가 왜 이걸 하고있어야 하냐고 하는데
거기에다가 내가 뭘 물어보겠나....
왜 DNS를 못찾는건지, 왜 외부 IP 주소는 10.10.10.101인지
왜 게이트웨이 설정을 지우니까 DNS조회가 되는건지
그 외에는 아는게 없으니 뭐 궁금한것도 없다.
강사님께 여쭤봤자 거부나 당하고
왜 학원들어와서 사수한테 교육받듯이 저자세로 받아야하는지도 이해가 잘안된다 내가 대가리가 나빠서그런가?ㅎㅎ
강사가 본인이 노력힌 결과물을 수강료 받고 수강생한테 가르쳐주는게 강사의 일이 아닌가?
그런데 왜 선심쓰듯이 알려주는건지 진짜 사수한테 고개조아려서 교육받는기분이다.
뭐 이것도 모르냐고 할까봐 눈치보이는것도, 지금 학원을 다니고있는건지 회사를 다니고있는건지
월급이라도 받으면 좀 덜 억울했을텐데.
왜 교육받으러 온 입장에서 강사 눈치를 봐야하고 강사 기분을 살펴야하고
그러지않으면 제대로 된 교육을 못받을까봐 입다물고 불안해 해야하고
모르는걸 배우고 싶다는게 아니라, 모르니까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가는게 참 많다.
다 내가 머리가 나빠서고 다 내탓이고 들어도 이해 못하고 대답 못하는건 다 내가 집중을 안해서인거고
이런 생각을 갖고있는것도 다 남탓만 하기 때문이다~~~~ 뭐 그렇다니까 그런가보지!
이번주는 진짜 모르겠다 정신적으로도 너무 지치고 노력을 해도 뭐 가치가 느껴지지 않는다.
근데 다 내려놓기에는 이성적으로 납득이 안돼서 못내려놓겠다ㅋㅋㅋㅋㅋ미련하게
지금 내려놓으면 손해보는것도 나고
얻는거 하나도없는데
뭐 어쩌겠어 그냥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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